“친환경 수직농장 팜에이트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연중 365일 외부환경 영향 받지 않고 무농약, 무GMO, 무병충해로 최적화된 재배법

    

 

<김희경 기자> IT기술과 농업의 융복합을 뜻하는 스마트팜(Smart Farm)이 등장한 지 10여 년이 흐른 시점에 걸출한 결과물이 등장했다.

 

수많은 승객이 오고 가는 지하철 공간에 채소들이 자라는 생명력 넘치는 수직농장이 탄생한 것이다.

 

농업혁신기업 팜에이트와 서울시의 합작품인 친환경 수직농장 ‘팜에이트’는 현재 서울의 지하철 7호선 상도역에 개방되어 있어 출근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그리고 팜에이트가 각자 역할을 분담해 준비한 혁신농장은 장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수직농장으로 만들었다.

 

이 수직농장은 도시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과 선진화된 미래 농업을 체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수직농장에서는 IT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원격 및 자동으로 다양한 채소들을 재배하고 있다.

 

하루 12시간 이상 운영하는 수직농장은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무농약, 무GMO, 무병충해를 실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일반 노지 재배와 달리 농약을 뿌리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신선한 채소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내부 공기청정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까지 걸러내 청정채소를 연중 생산하는 재배 시스템으로 최적화된 도시농법을 보여주고 있다.

 

 

이곳은 밀폐형 스마트팜으로 순환식 수경재배 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잎채소 재배에 최적화된 LED광으로 재배되고 있다. 

 

잘 자란 채소들은 팜카페에서 샐러드 재료로 이용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생야채로 판매하기도 한다.

 

수직농장의 장점은 협소한 장소에서도 수직으로 재배면적을 올려 다양한 채소를 키우기 때문에 일반 노지 재배방식 보다 많은 채소를 수확할 수 있다. 

 

또한 극심한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와 가뭄의 피해 없이 365일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것도 수직농장의 최대 장점이다.

 

한 관계자는 “영양분석 차원에서도 노지 재배 작물과 비교해 보면 인공광으로 재배할 때 일부 영양 성분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큰 차이는 없다”면서 “일반 토양과 달리 중금속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팜에이트는 향후 서울시와 협업을 통해 상도역 외에도 을지로 3가역과 충정로역 등 추가로 메트로팜을 조성할 계획이다

작성 2023.02.04 20:06 수정 2023.02.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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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