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최현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2월 16일 오늘은 윤동주 시인(1917.12.30.~1945.02.16.)의 서거일이다. 시인은 일본 유학 중에 조선인 유학생을 모아 놓고 조선의 독립과 민족문화 수호를 선동했다는 이유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됐으며, 원인불명의 사인으로 옥중 서거했다.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에 윤동주문학관이 있다. 문학관 위에 '서시'를 새긴 시비와 초혼장으로 무덤을 만든 '시인 윤동주 영혼의 터'가 있다. 일본에서 윤동주를 좋아하는 문학 동호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