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과 헌신의 정신으로 일하는 경찰관과 소방관들의 노고는 값으로 매기기 어렵다. 한 국가가 안전하고 질서 있게 운영되기 위해서 경찰관과 소방관의 역할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 순간 이들을 위협하는 일들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으며, 경찰·소방관들이 현장에서 받는 위협의 크기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매년 평균 502명의 소방관들이 공무 중 부상을 입거나 순직하고 소방관의 40% 가량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한다. 연 평균 순직은 16명, 공상은 1,821명으로 총 1,837명의 공사상자 발생했으며, 충분한 치료와 지원 또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공상자와 그 가족들은 병치레와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그러나 이들과 관련된 처우나 안전, 복지 여건은 매우 미비한 상황이다. 경찰 공무원들의 복지 여건은 말할 것도 없고, 소방관들은 순직과 공상을 인정받기 위해 공무 상 재해 입증을 해야 하고 그 책임도 역시 소방관 개인에게 있다. 이처럼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경찰, 소방관들은 육체적 피해 뿐만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 트라우마도 겪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러한 경찰·소방관들을 위해 발족한 단체가 바로 사단법인 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이다. 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는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녕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한 소방관과 경찰관들이 정부의 충분한 지원과 보호를 받지 못할 때 이들을 지원하는 역할에 발 벗고 나선다. 또한 공상자들과 그 가족들을 지원하고 후원하는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의 노고와 헌신을 알리는데 앞장서는 일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3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더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관하여 안전사회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논의하고, 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 후원업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부식 진행하여 후원받은 물품을 경찰·소방·해양경찰 공상자 및 후원회원 등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경찰관과 소방관의 노고를 알리고 있는 사단법인 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를 통해 더 안전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후원문의 : 02-632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