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FPRO 월드베스트’ 발표, 호날두 빠지고, 메시 생존…

메시 '2022 FIFA 선정 올해의 선수'까지 수상....

[미디어유스 / 김민준 기자]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주최한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에서 지난 한 해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한 월드베스트 명단이 공개되었다. 

 

이번 월드 베스트는 조금은 생소한 3-3-4 포메이션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작년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책임졌던 쿠르투아(30, 레알 마드리드)가 맡았다. 수비수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킨 모로코의 에이스 하키미(24, 파리 생제르맹), 월드 클래스 센터백 반 다이크(31, 리버풀), 최고의 폼을 현재 보여주고 있는 주앙 칸셀루(28, 바이에르 뮌헨)이 선정됐다. 


미드진에는 레알 마드리드에 마지막으로 남은 노장 미드필더 모드리치(37, 레알 마드리드), 현 시점 최고의 미드필더이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킬 패서 케빈 더 브라위너(31, 맨체스터 시티), 맨유 이적 후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는 카제미루(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선발됐다. 


마지막으로 공격진에는 4명이 선정됐는데,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자이자 역대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 2022 발롱도르 수상자 카림 벤제마(35, 레알 마드리드)가 뽑혔다. 나머지 두 선수는 과거 메시, 호날두에 버금가는 득점력과 실력을 겸비한 어린 선수들이다. 음바페(24, 파리 생제르맹)와 홀란드(22, 맨체스터 시티)이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월드 베스트에 뽑혔으며 현재도 엄청난 폼을 보여주고 있다. 음바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통해 팀을 결승까지 이끌었으며, 홀란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압도적인 골 수 차이로 득점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월드 베스트 11는 전 세계 프로 선수들 투표로 선정됐다. 포메이션이 축구에서 보기 힘든 3-3-4 인 이유는 바로 투표 방식 때문이다. 골키퍼와 함께 수비수, 미드필더와 공격수를 3명씩을 먼저 뽑고, 나머지 한 자리를 포지션과 관계없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에게로 향하기 때문이다. 작년 2021 월드 베스트에서도 3-3-4 포메이션이 나온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월드 베스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 나스르)의 이름이 빠졌다. 2007년부터 지난 15년간 호날두와 메시는 단 한 번도 월드 베스트에 이름이 빠진 적이 없었다. 최근 폼이 떨어진 호날두가 유럽 축구에서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을 하면서 호날두의 이름은 이제 월드 베스트에서 잊혀지기 시작했다. 반면 메시는 이번에도 월드 베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16년으로 그 기록을 올렸다. 추가로 메시는 2022 FIFA 올해의 선수에도 뽑히며 자신이 ‘GOAT’ 임을 전 세계에 알렸다. GOAT란 The 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로 역대 최고의 선수를 뜻한다. 과거 호날두와 경쟁하던 시절에는 서로 ‘GOAT’ 타이틀을 반반씩 나눴지만, 현재는 메시 쪽으로 많이 기울어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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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02.28 12:54 수정 2023.02.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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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