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중천철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4년 연속 선정

사진=코스미안뉴스DB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분관인 중천철학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공모사업이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호모 비아토르_여행하는 사람, 여행자의 노래’라는 주제로 여행 인문학과 글쓰기 강의·전시 및 에세이 발간 등의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중천철학도서관은 ‘우리가 사랑한 클래식,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사’를 주제로 음악과 미술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전달하는 강좌를 5월부터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도 도서관별 특색 있는 인문학 강의로 찾아뵐 예정이다.”라며, “일상 속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작성 2023.03.18 09:57 수정 2023.03.18 10:05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현민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