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선친 분묘 ‘生明氣’ - ‘殺明生’ “흑주술” 괴담 너무 키워

[VOW=현주 기자] [세상소리1번지-시사]


이재명 대표, segye=news1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이재명 대표 부모 묘소가 파헤쳐졌다는 지난달 13일 언론 보도 이후 민주당 요청으로 경찰이 사건 조사를 계속해 왔다. 경찰이 이날 6일 뜻밖의 결과를 밝혔다.

 

선친묘 훼손 경우 유교 문화권인 우리 사회 정서로는 용납하기 어려운 충격적인 사건이라 형사적으로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다. 특히 망자에 대한 후손의 종교적 감정을 해친다는 이유다.

 

이 대표 부모 분묘 경우 그 안에 구멍을 뚫고 한자로 날 생’, ‘밝을 명’, 이 두자 외에 나머지 한 글자에 대한 해석 때문에 민주당 측에서 격앙이 되었다.

 

바로 살명생이라고 주장하던 정청래 의원에서부터, 이 대표에게 저주를 품고 선친 분묘를 훼손한 행태로 보고 죽일 살로 풀이했던 터다.

 

봉분 훼손하는 자체가 발굴로 간주돼 법적 처벌이 불가피한 데다, ‘살명생이란 글자 때문에 더욱 분노한 민주당 지도부 모습이 국민에 각인돼 공분을 사기는 했다.

 

이날 경찰 측 발표에 따르면 이 아니라 로 밝혀졌다. 경주 이씨 문중 관계자가 이 대표에게 기를 넣기 위해 했다고 전해져 다시 한번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살명생殺明生이 아니라, ‘생명기生明氣였다고 한다. 당시 정청래 의원이 죽일 살이란 사진까지 공개하고는 저주의 글자 ... 범인 색출하고 그 배후 세력을 밝혀야한다며 분노를 표출했던 터다.

 

해프닝도 이런 해프닝이 없다 싶다. 그것도 국과수 감정 결과 두 곳 모두 로 확인 됐다는 경북 경찰청 관계자 얘기다. 이렇게 따지면 정 의원이 세 글자 모두를 생명기생명살로 읽어야 하는데, 이도 반대로 살명생으로 읽어서다.

 

정반대 이야기가 나온 바람에 이 대표나 민주당이나 머쓱해진 모양새다. 민주당이 이 대표를 향한 주술적 테러”, “패륜적 행태라고 몰아세우는 바람에 세상 또한 그럴 수 없는 일이 벌어져 개탄스러워 했다.

 

어처구니 없다는 표현이 적절해 보이는 것이 흑주술로 무덤의 혈을 막고 후손을 저주하는 흉매라고 까지 분노하던 이 대표의 모습이 중첩되어서다.

 

이젠 부모님 묘소를 훼손하는 건 ... 벌어져선 안 된다악의 없이 벌어진 부분 선처를 요한다는 이재명 대표 반응이 전해졌다.

 

정반대로 읽었던 살명생殺明生이 고의적인지 지금으로선 알 수가 없다. ‘생명살로 읽고 을 주술로 해석해 이 대표를 해하려 했다는 의미보다, 반대로 살명생으로 읽어 국민을 현혹시켰던 일이 아닌가.

 

종친이 이 대표 대선 이기라고 를 넣었다고 알려져, ‘선처를 호소하는 것까지 말릴 수 없지만, 마치 윤석열 대통령의 주술 관련 비난을 해 오던 이 대표가 사과도 없이 없었던 일로 하기에는 일을 너무 키웠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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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04.06 23:59 수정 2023.04.0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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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