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W=현주 기자] [세상소리1번지-시사]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부끄러운 줄 모르고, 보는 사람만 낯을 붉혀야 하는 장면들을 언제까지 마주쳐야 하나”라는 10일 TV조선 ‘앵커의 시선’이 시선을 잡아 종합해 본다.
이날 신동욱 앵커의 화두는 ‘볼썽사납습니다’였다. 볼썽사나워 부끄럽다는 장면 사례로는 당리당략에 따라 “나라를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일화들”이다.
임진왜란 때 조선통신사 상사 황윤길과 부사 김성일 사이의 일화다. “필시 전란” 보고했던 황윤길과 달리, “왜구가 쳐들어 오지 않는다”는 김성일의 엇갈린 보고다. 집권당파 동인이었던 김성일이 당리당략을 따랐다는 사례다.
사드 배치 때 일부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중국으로 떠났던 일화이다. “중국에게 이용당한다”는 여야 양측 우려가 있었지만, 당리당략에 따랐던 일로 중국 관영 언론과 전문가들이 ‘반사드 선전’에 활용했다는 사례다.
한미 FTA 시작부터 타결까지 법무부 장관이었던 천정배 민주당 의원이, 이후 돌변해 비준 막겠다며 미국서 야당 정치인들을 만나고 다녔다는 일화다. 이도 당리당략에 따랐다는 사례다.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로 방문하려다 거절당한 일본 도쿄전력 앞에서 한글로 써진 현수막 들고 사진 찍거나, 원전 반대하는 시의원 하나에 후쿠시마 피해자 한 사람만 달랑 만나고 돌아온 일화다.
그들이 만났다는 ‘후쿠시마 공동진료소’ 관계자들마저, 일본 공안조사청에 의해 ‘혁명적 공산주의자 동맹’, ‘9.11 테러 옹호’ 등으로 악명 높은 단체라는 지적이다.
정치적 이익에 급해 ‘이건 아니지 않느냐’는 야권 비판을 에둘러 인용한 신 앵커는, “알면서도 괴담 수준의 주장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당리당략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광우병’, ‘천안함’, ‘세월호’, ‘사드’, ‘후쿠시마’ 일화 등은 ‘괴담 정치’ 사례로, 민주당이 그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한탄했다.
제대로 된 안전 위협 대처보다, “나라 얼굴에 먹칠하는” 민주당의 당리당략 행태가 ‘볼썽사납다’는 ‘앵커의 시선’이다. 이제 ‘부끄럽고’ ‘낯 붉힐 일’ 그만해 달라는 힐난성 비판이다.
‘빈손 귀국’ 등 비판에 박홍근 원내대표가 성과를 ‘셋’ 들었다. 방문단 위성곤, 양이원영, 윤영덕, 윤재갑 의원 등과 함께, “일본 정부 오염수 관리 문제점 확인”, “일본에 우려 정확히 전달”, “일본 내 반대 여론 확인” 등이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