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돈당 · 쩐당대회” - “왜곡 조작 믿어지지 않아”

[VOW=현주 기자] [세상소리1번지-시사]


'송영길-이재명' 포토, daum.net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왜곡 조작하는 검찰 행태가 일상이기 때문에 잘 믿어지지않는다는 이재명 대표 반발에도 불구하고, 돈 살포로 얼룩진 송영길 전 대표 선출 전당대회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이번 파문이 대장동 이재명에 이어 돈봉투 이정근으로 번지고 있다. 잘못 민주당을 삼키는 쓰나미가 될 거라는 우려가 커지는 배경엔 당장 내년 총선 악재 때문이다.

 

민주당 측 반응이 그러듯이, ‘정치 탄압’, ‘기획수사쇼등 어휘를 동원해 검찰 측에 반발하는 기세지만, 돈봉투 살포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되고 있다.

 

윤관석, 이성만 의원 압수수색이 있던 어제 12일만 해도, 프랑스 파리 체류 중인 송영길 전 대표가 전한, “개인적 일탈아닌가 했지만, 그의 말대로 상황을 모른다로 확대되고 있다.

 

당사자로 지목된 윤관석 의원 경우 정치탄압으로 몰며 검찰이 국면전환 위한 무리한 기획수사쇼, 이성만 의원은 사실무근이라 다퉈나갈 것이란 입장이 전해졌다.

 

커지는 불’, ‘너무 많은 증거’, ‘돈봉투 리스크’, ‘커지는 국민 반감등을 걱정하는 민주당 측에 반해, “송 전 대표가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를 감싼 데는 이유가 있다는 국민의힘 측 전언이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돈당대회, 쩐당대회라는 김기현 대표 발언 수위도 높아지는 만큼, 민주당은 정치탄압반발로 검찰 탓에 당력을 집중하는 분위기다.

 

이들과 송영길 전 대표 관계를 보면, 윤관석 의원은 송 전 대표가 인천 시장일 때 인천시 대변인, 전당대회 때 송 후보 선거 기획과 조직 총괄했던 인물로, 2021년엔 사무총장에 발탁되었다.

 

이성만 의원은 인천시의회 의장 출신으로 송 전 대표 선출에 관여했고, 이정근 전 부총장은 선거 이후 사무부총장에 파격 발탁됐다는 얘기가 전해졌다.

 

이 전 부총장 경우 사업가로부터 10억원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이미 징역 46개월 선고받았고, 검찰이 그의 어머니 집에서 추가 확보한 여러 대 휴대폰에서 3만개 녹취파일을 확보했다고 한다.

 

녹취에는 강래구 수자원공사 상임감사가 이씨에게 봉투 10개 준비됐으니 윤관석 의원에게 전달하라등 돈봉투 살포 내용이 생생하게 녹음되어 있는 관계로 민주당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핵심은 송영길 당대표 선출 목적으로 이정근 전 부총장이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게 6,000만원을, 이들은 다시 의원 10여명에게 살포했다. 강래구 상임감사는 의원 2명에게 별도 3,000만원을 살포했다고 한다.

 

오빠, 오빠 호남은 해야 돼”, “인천 둘하고 ... 형님 기왕하는 김에 우리도 줘 ... 거기서 3개 뺏겼어등의 윤관석-이정근사이 녹취 내용에 따르면, 의원 경우 각 300만원씩 총6000만원, 대의원 경우 각 50만원씩 총3000만원 내용이다.

 

녹취 분석만 넉달 넘게 걸릴 정도 방대한 자료가 담겨, 이른바 판도라 상자로, 한국 복합물류 취업 청탁 건으로 노영민 전 비서실장이나 이학영 의원, 사업가로부터 6천만원과 자택에서 현금 뭉치가 발견된 노웅래 의원 등도 이 녹취 내용 때문에 알려졌다.

 

이번도 돈을 준 사람은 있는데 받은 사람은 없는 기묘한 사건이 민주당에 재현되나 하는 시선이다. 하지만 이번엔 돈 받은 사람까지 모두 처벌할 것이란 검찰이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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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04.13 22:53 수정 2023.04.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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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