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W=현주 기자] [세상소리1번지-시사]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이재명 대표 성남시장 시절 선거대책본부장이었던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이 떨어졌다.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법원 판단이다. 2015년 9월~2023년 3월 걸쳐 아시아디벨로퍼 정모 대표로부터 백현동 개발사업 인허가 대가로 77억원, 함바식당 사업권 수수였다.
사건은 2013년~2015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후보 선대위원장 출신이었던 김인섭 전 대표 등을, 정모씨가 자신의 백현동 사업 인허가를 위해 영입하면서부터다.
당시 성남시 청탁 관계자로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과 그의 측근인 정진상 정책비서관, 성남시 공무원 등이다. 김인섭 전 대표가 브로커 역할했다는 혐의다.
김인섭 전 대표는 그동안 정진상 전 실장과의 유착에 대해 부인해 왔던 터다. 지난 TV조선 12일 단독소식에 따르면, 두 사람이 ‘100차례 이상 전화 통화’한 일이 알려졌다.
또한 정 전 실장이 김씨가 수감 중일 때 별도 면회까지 한 사실에 대해, 백현동 개발부지 용도 상향 등 사업 관련해 정 전 실장 연루 의혹이 짙었다.
자신이 수감 중이었던 때인 “2015년 9월”경 이뤄진 용도 변경은 “말이 안 되는 소리”라는 그의 항변이다. 하지만 정 전 실장이 면회를 통해 김씨 민원을 들어줬다는 검찰 측 의혹이다.
김인섭 전 대표 구속영장 발부로 ‘옥중 로비’에 대해 집중 수사할 방침인 검찰은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 상대 로비 활동도 확인할 거로 전해졌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