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교육감, 취임 이후 첫 해외 방문

평화통일·정치교육 국제교류 위해 독일 교육기관 방문

이정선 교육감이 취임 이후 첫 해외 방문 일정으로 오는 17~2468일 동안 독일 교육기관을 공식 방문한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인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평화통일교육 및 정치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다.

 

특히 독일의 통일 역사와 보이텔스바흐 협약에 의한 정치교육의 선진 모델을 살펴본다. 또 오는 5월 말 추진될 학생 글로벌 리더 평화통일 현장체험 시 광주 학생들이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일정 첫날인 18일에는 독일 민주화의 상징 도시이며 우리 시 우호 도시인 라이프치히교육청 교육감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 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및 교사 교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더불어 통일교육과 민주시민교육 등 독일교육의 우수사례와 교육정책에 대해 듣고 광주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다음날인 19일에는 독일 라인란트팔츠 교육부 방문이 예정돼 있다. 장관 및 국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국립 마인츠대학교 도서학과 교수 등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해당 학과 진학 및 향후 취업 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독일 유학 등 다양한 길을 모색하는 광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20일에는 독일 중부 교육도시인 마인츠 내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독일 학생들과 학교생활, 방과후 활동, 진로진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온라인 교차 수업 진행 및 학생 상호 간 교류 추진 등 독일 학교와 광주 학교 간 자매결연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일정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학생 정치 참여 교육 활성화를 위해 본(Bonn)위치한 독일정치교육원 연방 본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한다. 독일의 보이텔스바흐 협약에 기반한 정치교육은 제2차 세계대전 후 독일의 민주주의 정착에 크게 기여해 왔다. 통일 후 사회통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광주형 정치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작성 2023.04.17 08:13 수정 2023.04.1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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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