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학생 건강검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발표

학생 건강검사 결과, 2021년 대비 전반적으로 개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2년에 실시한 학생 건강검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4월 14동으로 발표한다.


학생 건강검사는 전국 초··고등학교 중 표본으로 선정된 1,062개교에서 실시한 신체발달 상황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분석한 자료이며,초‧중‧고 표본학교의 전 학년에 대한 신체발달 상황(92,693 초 14학년 및 중‧고 1학년(28,369)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 분석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800개교, ·고등학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현황을 파악한 자료이다.이번에 발표한 통계자료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건강 상태 및 행태에 대한 자료로서향후 학생 건강유지·증진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학생들의 성장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체발달(몸무게비만도)을 보면 키는 2021년 대비 초등학교 6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모두 소폭 커졌으나중학교 3학년의 경우 남학생은 1.2cm, 여학생은 0.1cm 작아졌다 몸무게는 2021년 대비 큰 변화는 없었으나초등학교 6학년 남·여학생과 등학교 3학년 여학생의 경우 키가 커졌으나, 몸무게는 0.4~0.7kg 감소하였다. 2021년 대비 과체중 학생의 비율은 변화가 없으나, 비만 학생 비율은 0.3%p 하였으며또 읍․면 지역의 과체중+비만 학생 비율이 도시 지역 학생 비율보다 상대적으로 컸다.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초등학교 1·4학년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구강병리검사(소변혈액결핵혈압) 등 10개 영역에 걸쳐 실시되었다.

  구강 검사 결과 충치 유병률 18.51%로 2021년 대비 1.73%p 감소하였다.

, 2021년부터 과체중 및 비만 판정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실시한 혈액검사 결과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이상은 1.83%p, 중성지방은 1.56%p 감소한 반면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이상은 6.57%p 가하였다.

신체활동은 코로나19 유행 첫해인 2020년 감소 이후 지속 증가하여2022에는 유행 이전보다 더 높은 실천율을 보였다.

  하루 60분 주5일 이상 신체활동 실천은 2022년 남학생 23.4%, 여학생 8.8%로 2021년 대비 남녀학생 모두 증가(남 2.7%p여 0.7%p)하였다.


  3일 이상 고강도 신체활동 실천율도 2022년 결과 남녀 학생 모두 증가(남 40.8%→46.6%, 여 18.4%→25.8%)하였고, 특히 중학생에서 증가 폭(중 35.1%→45.5%, 고 24.6%→26.9%)이 컸다. 운동이나 신체활동을 하는 이유는 ‘재미있어서(33.3%)’가 가장 많았고건강을 위해(20.6%)체중감량(16.4%)’ 순으로 나타났다.

  주중 학습목적으로 앉아서 보낸 시간은 2021년과 유사(459분→457)하나학습목적 이외 앉아서 보낸 시간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증가한 이래 지속 감소(주중 210분→186분, 주말 316분→293분)하였다.

  학교에서 규칙적 스포츠활동팀 참여율(1개팀 이상)은 2022년 49.4%학교 체육수업시간 직접 운동 실천율(2회 이상)은 64.0%였고3년 주기 순환조사로 2019년 결과(50.2%, 64.6%)와 비교 시 하였다.

  식생활 지표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5일 이상)은 2022년 39.0%(1.0%p), 패스트푸트 섭취율(3회 이상)은 27.3%(1.1%p)로 증가하였으며과일 섭취율(1회 이상)은 2022 17.2%(0.9%p)로 감소하였다아침식사 결식 이유로는 ‘시간이 없어서(35.1%)’가 가장 많았고식욕이 없어서(21.4%)배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 돼서(14.0%)’ 순으로 나타났다.

  채소섭취율(3회 이상)과 우유섭취율(1회 이상) 2022년 8.3%, 18.0%였고, 3년 주기 순환조사로 2019년과 비교 시 감소(채소 2.6%p우유 4.8%p)하였고, 탄산‧에너지‧이온‧과즙‧커피음료가당 우유 등 단맛이 나는 음료를 모두 포함한 단맛음료 섭취율(3회 이상)은 2022년 63.6%, 에너지음료와 커피 및 커피음료를 포함 고카페인음료 섭취율(3회 이상) 22.3%이었다.

  단맛음료는 성별에 따라 차이(남 67.4%, 여 59.6%)가 있었고고카페인음료는 학교급에 따라 차이(중 16.6%, 고 28.4%)를 나타냈다.

한편, 정신건강에 있어 우울감 경험률 등 청소년의 정신건강 지표는 2020년에 감소하였다가 2021년 이후로 다시 증가 경향을 보인 우울감 경험률은 2022년 남학생 24.2%, 여학생 33.5%로 2021년에 비해 증가(남 1.8%p, 여 2.1%p)하였고, 스트레스 인지율도 증가(남 32.3→36.0%, 여 45.6%→47.0%)하였다. 또 외로움 경험률의 경우 2022년 결과 남녀학생 모두 전년 대비 증가(남 12.3%13.9%, 여 19.9%21.6%)하였고범불안장애 경험률(중등도 이상)도 소폭 증가(남 9.3%9.7%, 여 15.6%15.9%) 경향을 보였다.


  학생 건강검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2021년에 비해 신체활동 실천율이 증가하고 비만 학생의 비율은 다소 감소하였지만, 음주ㆍ식생활ㆍ정신건강 관련 행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비만율과 일부 건강검 항목에서 시도교육청별로 차이를 확인한 만큼,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직접 챙기고 있는 시도교육감과 긴밀히 협력하여 보건교육,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운영, 가정 연계 활동 강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하면서, “저출생 상황에서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관계부처와 함께 ‘학생 건강증진 종합대책(2024~2028)을 수립(2023.10월 예정)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작성 2023.04.17 08:53 수정 2023.04.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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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