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전 10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학생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3년 제19회 부산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바둑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바둑은 청소년의 두뇌 발달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대회가 여러분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유망주 발굴과 바둑 인구 저변 확대에도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둑은 학생들의 집중력, 사고력, 응용력 등 두뇌 활동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인내심 증진 등 학생의 정서적 안정에도 크게 기여해 학교폭력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역점사업인 ‘인성 기반 학력 신장’에 바둑의 이런 장점을 접목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교육청은 부산 출신 바둑 세계랭킹 1위 신진서 9단의 뒤를 이을 바둑기사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바둑대회 개최와 선수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