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의 강경 발언에 대하여 역사적인 관점에서 생각해 보자

칼럼니스트 노중평

 


세상에 잘 알려진 이야기이면서, 그 뜻이 전혀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있어서, 그 이야기를 가지고, 우리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풀어가려고 한다. 그 이야기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자존심과 국가적 자존심과 민족적 자존심이다. 요즈음 현재의 윤석렬 대통령과 전임의 문재인 대통령의 역사를 보는 관점이, 두 분의 언동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보면, 이를 추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즈음 두 분은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음을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 글은 중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을 어떻게 보고 있느냐 하는 점이다. 역사적으로 그들은 한국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 역사는 배달나라의 치우천왕 때부터 나타난다. 탁록에서 황제가 치우천왕을 이기고, 치우천왕의 시신을 솥에 넣어 삶아, 청동으로 숟가락을 만들어 퍼먹도록 하였다. 이 숟가락의 이름을 어정비(魚鼎匕)라 불렀고, 치우천왕을 물고기에 비유하여, 충어(蟲魚)라고 하였다. 충어란 못생긴 물고기라는 뜻이다. 자연계에서 벌레보다 한 급수 높은 것이 물고기라는 뜻이기도 하다. 지금은 동북공정(東北工程)으로, 중국이 이미 한국을 이미 정신적으로 먹어 치웠다. 우리나라는 정부며 관변학자들이 국민 세금을 축내면서, 이점에 대하여 일언반구(一言半句)도 없다. 이러고도 나라라 할 수 있는가?

 

박연암 (1737(영조 13) 35(음력 25일 출생) 의 열하일기(熱河日記) 피서록(避暑錄)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 哥吾里來者 高麗來也... 乃變三魚 諸人問何謂三魚 蘇魚 在道稱伴當 是蘇魚也... 哥吾里 胡兒群呼 哥吾里 是洪魚也...

 

위 문장에서 가오리(哥吾里), 소어(蘇魚), 반당(伴當), 홍어(洪魚)라는 단어가 나온다. 이 말은 지나인들이 한국을 폄하나 할 때 쓰는 말이다. 박지원의 시대라면, 조선시대이고, 조선조 말기에 해당하는데, 이 시대에, 한국의 조상 나라와 조상을, 지나인이 물고기에 비유히여 폄하하고 있다니, 이 글을 처음 읽는 분들은, 놀라고 화가 나야 마땅하리라고 본다.

 

가오리라는 말은 고구리를 물고기 가오리에 빗대어 폄하한 말이다. 고구리(高句麗)가 나라가 망하여, 그 백성이 납작 엎드려 산다는 뜻이 가오리라는 말속에 있다.

 

소어(蘇魚)라는 말은 밴댕이라는 말이다. 조선엔 소씨들이 많이 살았고, 번조선은 소씨 문중에서 서여(胥餘)라는 분이 세웠다. 서여는 단군왕검의 아들인 부여의 사위가 되었다는 말이다. 그분이 한인천제의 61세 손인 소풍(蘇豊)이라는 분인데, 조선이 진()에게 멸망하면서, 번조선의 백성을 대표하는 소성인(蘇姓人)을 폄하하여 소어라고 했다. ‘밴댕이 속 알머리라는 말도, 따지고 보면 나라가 망하여 나라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이 나라 사람의 속알머리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반당(伴當)이라는 말은 밴댕이라는 말이다. 밴댕이는 소어라는 말이다. 또 반당과 소어와 홍어(洪魚)는 같다고 말했다. 위 문장 제인문하위삼어(諸人問何謂三魚)는 사람들이 세 마리 물고기가 무슨 뜻이냐고 물었는데, 그 대답이, 삼어(三魚)라는 말이다. 삼어는 가오리, 소어, 홍어를 말한다. 가오리는 고구리를 뜻하고 또 홍어와 같다고 말했다. 소어는 조선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 속담에 홍어 좃도 좃이냐는 말이 있는데, 이 속담에는 고구리를 업신여기고자 하는 의도가 들어 있는 것이다.

 

치우천왕을 충어라고 칭하며, 국을 끓여 퍼먹던 중국인이, 탁록에 귀근원(歸根苑)을 짓고, 그 안에 삼조중화당(三祖中華堂)을 만들어, 그들이 원수로 여기던 치우(蚩尤), 유망(楡罔)을 강제로 모시고, 수천 년 동안 황제(黃帝)만이 자신들의 조상이라고 떠들어 오던 망발을 접었다. 그 짓을 한 사람들이 중국 공산당이다. 치우천왕을 삶아 국을 떠먹던 반 인간적인 망종들이 갑자기 치우천왕을 조상으로 모신다니,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하겠다. 공산당이 하는 짓은 그렇다. 한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유사 공산당들도 지금 한국에서 하는 짓이 중국 공산당이 하는 짓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

 

이상 내가 한 이야기들은 이 나라에 살면서, 중국을 편애하는 친중파 사람들은 생각을 고쳐먹어야 할 때라고 생각하여 한 말이다. 우리가 중국의 공산당과 러시아의 공산당에게서 무슨 덕을 보겠다고, 대통령이 중국과 러시아에 대하여 강경 발언하는 것이 뭐 대수라고, 국적 없이 떠드는 사람들이 나오는 것인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역사에 대하여 너무 무식해서 그자들을 두려워하는 것인지, 아니면, 역사에 대하여 너무 많이 알아서 두려움이 많은 것인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작성 2023.05.02 08:14 수정 2023.05.0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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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