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책] 예언자

칼릴 지브란 지음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 ‘예언자’는 칼릴 지브란의 사상과 진리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책이다. 국경과 종교와 관념을 넘어 세계 사람들에게 신비로운 메시지를 전해주면서 지금까지 널리 읽히고 있는 책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화두인 사랑, 슬픔, 열정, 삶, 인생, 결혼 등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이야기를 통찰력 있는 사상으로 전해주기 때문이다. ‘예언자’는 과거보다는 현재에 빛을 나타내고 현재보다는 미래에 그 가치가 빛나는 책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주고 풍요로운 마음의 양식을 쌓아 준다. 책 속의 예언자인 알무스타파에게 던지는 질문은 우리가 지금 필요로 하는 질문과 다르지 않으며 이에 대한 예언자 알무스타파의 현답은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우리들에게 바른 길을 제시해 줄 것이다.

 

자연과인문 刊 / 칼릴 지브란 지음

 

작성 2023.05.25 09:55 수정 2023.05.25 10:05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우주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