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분노의 질주 시리즈 10편(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 개봉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에서 주연으로 나온 샤를리즈 테론은 발레리나 출신이다. 한국에서는 발레리나 출신으로 현재 국내 국립발레단의 예술감독으로 있는 강수진 예술감독이 있다. 발레리나라고 하면 예쁜 무용복을 입고 날씬한 몸매에 팔다리가 길고 유연한 무대 위의 발레리나가 떠오를 것이다. 발레 공연이나 발레에 관한 티브이 프로그램, 광고 등을 보다 보면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학원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 발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발레 학원에서는 성인반을 개설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다른 예체능 학원에 비해 발레학원은 많지가 않아 무엇을 배우고 어떤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또 시작하기 위해서 무용복이나 발레슈즈, 타이즈 등 준비해야 하는 것 때문에 뒷전으로 미뤄온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부산 문현동의 리라무용학원의 이유하 대표는 발레는 어렵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리라무용학원은 러시아발레학교 출신의 원장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전공자반과 취미반도 운영하고 있다. 리라무용학원의 이유하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리라무용학원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무용이라는 장르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현동에 리라무용학원을 열게 되었습니다.
Q. 리라무용학원의 대상과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주요 교육 대상은 어린이부터 청소년들이며 발레뿐만 아니라 현대무용, K-pop 댄스를 함께 가르치고 있습니다. 발레는 러시아발레 바가노바메소드를 기본으로하여 정통 발레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무용은 학생들의 성장에 필요한 운동과 예술적 무용을 겸비한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K-pop 댄스는 시대적 유행에 맞춰 유명한 아이돌의 춤을 따라출 수 있도록 동작을 가르쳐주며 신나게 춤을 출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여타 유사 업종과 리라무용학원을 비교해 볼 때의 리라무용학원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제가(원장) 러시아 발레학교 출신이어서 러시아발레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발레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엔 취미로 발레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취미로 발레를 하는 분들이 어렵지 않도록 취미반과 전공반을 나눠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취미로 오신 분들도 원하신다면 전통발레 수업을 통해 원하신다면 전공자와 비슷한 실력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또한 문현역 2번출구에서 나오시면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어 쉽게 오실 수 있습니다.
Q. 무용학원의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수업을 통해 좋은 자세와 무용 실력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 아이들이 무용을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리라무용학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1년 동안 배우 동작을 토대로 가을에 오픈 클래스 겸 무용 콩쿠르를 참여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져서 항상 어디서든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Q. 현재의 무용학원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오랫동안 강사 생활을 하여 (브니엘예고, 부산예고, 부산인근 학원들) 쌓은 경험을 토대로 지금 현재 문현동에 리라무용학원을 개원할 수 있었습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문현동에서 리라무용학원을 운영하면서 부산/경남 일대의 학원들을 연합하여 청소년 발레단(BIBA주니어발레단)을 운영 중이다. 부산국제발레협회의 BIBA주니어발레단에 좀 더 많은 학원 연합하여 미래의 발레리나, 발레리노들을 배출하는 발레단이 되길 바랍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무용은 어려운 게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 꼭 잘하지 않아도 된다. 나 자신이 즐기면 보는 사람도 즐거운 게 무용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사는 것만큼 의미 있는 게 있을까? 무용에 대한 꿈이 있다면 꼭 한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