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싱가포르 난양공대 람킨용 수석 부총장과 조남준 석좌교수 면담’

- 전북 농생명바이오산업 및 이차전지 교육 방향과 전북도의 미래 먹거리 논의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싱가포르 난양공대 람킨용 수석 부총장과 조남준 석좌교수와 면담하고 있는 모습.

전북도는 지난 5월 27, 싱가포르 난양공대(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의 람킨용 수석부총장과 조남준 석좌교수가 전북도청을 찾아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하고, 전북 농생명바이오산업 및 이차전지 교육 방향 등 전북도의 미래 먹거리에 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 전주대학교 이해원 특임교수, 오택림 미래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람킨용 수석부총장은 난양공대의 획기적인 연구성과 창출 시스템에 설명하며,난양공대는 기업, 정부, 대학이 세 축을 형성해 산업체 위주의 맞춤형 연구를 실현하는 대학 캠퍼스를 형성하고 있다, “리빙랩(Living lab) 형태의 캠퍼스에서는 기업의 개발자원, 난양공대의 연구개발 인력, 정부의 지원이 맞물려 시장 수요를 곧바로 창출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롤스로이스, 벤츠, HP 등 세계적 기업이 난양공대를 찾는 특별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또한, 함께 자리한 난양공대 조남준 석좌교수는 자원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념의 전환으로 꽃가루와 같은 기존의 폐기물을 간단한 방법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자원으로 추출 및 변형해 새로운 신산업을 창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쓸모없던 자원들로부터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지고 새로운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으며, 이 방식은 유리로부터 실리콘 반도체 산업이 탄생한 것과 같이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뛰어넘는 초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교차경제(Cross Economy)라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전북의 농생명바이오산업에 교차경제의 방식을 적용한다면, 농생명산업의 생산물로부터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초부가가치자원을 획득하는 연구개발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이차전지 산업의 교육 방향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조남준 석좌교수는 전북은 이차전지 산업이 현재 초기 단계이고, 여기에서도 지자체, , 대학이 협력하는 난양공대의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전북도는 난양공대에 추후 이차전지 인력양성 과정에서도 일정한 역할을 요청했으며, 난양공대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도의 강점인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산업에 난양공대의 혁신시스템을 벤치마킹해 반영해 보고 싶다라며, “향후 난양공대를 방문해 직접 현장을 느껴보고 싶고, 이를 바탕으로 전북 도내 지역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연구개발 혁신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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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채근 기자
작성 2023.05.30 23:52 수정 2023.05.3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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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