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두오모 성당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성당이다. 처음 지어졌을 때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3만 명의 신도를 수용할 수 있었으며 피렌체의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지배력을 상징하던 곳이었다.
성당을 짓는 작업은 1296년에 시작되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흰색의 대리석 파사드, 르네상스 거장들의 그림과 조각 작품 컬렉션,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돔 덕분에 명성이 높다. 이 성당이 있는 피렌체는 르네상스의 발상지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