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무초등학교,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다문화축제를 열다

흥무초등학교(교장 엄명자)

다문화축제
다문화축제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흥무초등학교(교장 엄명자)는 5월 20일(월)부터 5월 21일(화)까지 본교 중앙현관 및 운동장, 한국어교실에서 ‘다문화 축제’를 개회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 학생과 다문화학생, 재한외국인학생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전교생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활동으로 세계의 문화를 경험하고 수용하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되고 있다.


티니클링(필리핀), 페탕크(프랑스), 콩쥬(중국), 제기차기(한국) 등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를 즐기고, 켄다마(일본), 마트료시카(러시아), 논라(베트남), 부채, 팽이(한국) 등 전통 소품을 직접 만들었으며, 전통 의상을 입기, 다문화 영화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의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각국의 문화에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탐색했으며, 놀이에 실패했을 때에도 끊임없이 재도전하여 제대로 즐기고 싶어 했다.

 

3학년 아스마이 학생은 “처음에는 티니클링이 이상하고 재미없어 보였는데 계속 하다 보니 즐겁고 신나서 내일 또 하고 싶어요. 좋아하는 노래를 틀고 티니클링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 행사를 추진한 K교사는 “다문화 축제를 통하여 긍정적인 자세로 세계의 다양성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다른 나라에 대해 느끼는 마음의 거리가 한 뼘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작성 2019.05.21 19:54 수정 2019.12.0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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