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아이들의 인성과 신체 단련을 위해 태권도장을 보내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초등학교와 아파트 주변에 태권도장이 많은 것만 봐도 얼마나 수요가 많은지 알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맞벌이 부부가 많은 시대에 아이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기 어려운 가정에서는 아이들을 학원이나 운동 학원에 많이 보내기도 한다. 특히 태권도장은 운동도 하고 친구도 사귈 수 있고 인성교육도 해주기에 어린이를 둔 맞벌이 가정에 특히 필요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면서 걱정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좋은 인성을 가진, 올바로 지도해 줄 수 있는 선생님이 있는 곳을 선택하고 싶을 것이다. 부산 기장군의 장안읍 월내리에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태권도를 지도하며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자 하는 꿈을 가진 박강수 관장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듣기 위하여 금빛차오름태권도 박강수 관장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 상호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A. 기장 일광에 계시는 저의 스승님의 차오름 태권도 상호를 이어 받아 앞 글자만 어디서든 빛나고 세상을 향해 빛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금빛을 붙여 이름을 지었다.
Q. 금빛차오름태권도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희 도장은 기장 월내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원 아파트 인근에 있다. 금빛차오름태권도는 태권도라는 무도 운동을 통해 제자들의 인성, 예절 안 좋은 습관을 변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제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촉진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금빛차오름태권도를 개원하게 된 계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어릴 적 태권도라는 운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하게 자라왔다. 고등학생 때까지 선수 생활도 이어하다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매력에 빠졌다. 더 많은 아이들을 지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일광에 계신 도장 사범님의 권유로 지도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사범님에게 월내리 금빛차오름태권 도장을 인수받아 현재 관장으로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Q. 대표님께서 운영하시는 귀사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차오름 태권도는 기장에 두 개의 도장이 있다. 기장 일광 도장과 월내리의 월내 태권도장이다. 저는 지도자로서 먼저 건강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몸을 만들었고 말로만 하는 교육이 아닌 지도자로서 모범이 되기 위하여, 직접 실천하고 보여주기 위하여 끊임없이 지금도 노력 중이다. 선수 배출을 위한 선수부 운영뿐 아니라 유치부도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 체력을 기르기 위하여 줄넘기를 하고 있다. 또한 분반을 통해 체계적으로 수업을 하고 있고 개개인 트레이닝도 하고 있고 여자 보조 선생님들까지 있어 여자 원생들도 편안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다.
Q. 금빛차오름태권도를 운영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나 철학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A.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어려운 일들도 있는데 포기하지 않고 마음으로 한 명, 한 명 변화시키고 챙기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것이다. 또한 태권도를 매개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우리 제자들이 세상을 향해 꿈을 펼치기 바라고 응원하고 있다.
Q. 태권도장을 운영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일이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A. 제자들의 긍정적인 변화이다.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제자가 운동을 통해 건강해지고 마음으로 제자들을 대하는 것을 학부모님들이 알아봐 주셨을 때, 인성이 좋지 않았던 제자가 변화되었을 때, 학부모님과의 소통을 통해 학부모님께서 좋아해 주시고 감동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
Q. 관장님께서 태권도를 운영하면서 이루고자 하는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A. 더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는 것이다. 월내 태권도장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제가 가진 역량을 발휘하여 많은 제자를 양성하고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싶은 바람이 있다.
제가 잘나서 그렇다기보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싶다.
Q. 관장님에게 가장 큰 도움을 주신 분이나 감사한 분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의 은사이신 박태환 관장님이다. 관장님 밑에서 4년간의 훈련을 받았고 관장님이 금빛차오름태권도를 만들어 저에게 인수해 주셨기에 지금 관장으로 있게 되었다. 저에게 가장 감사한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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