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국 47개 대학, G7 의제 관련 6대 원칙 채택 및 구체적 실행방안 구상

2019년 7월 9-10일, 파리에서 열린 국제 U7 정상회의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의 후원으로 2019년 7월 9~10일 파리에서 열린 U7+ 서밋에 47명의 세계 주요 대학 총장들이 참석했다. 


 신설된 U7+에서 그들은 5가지의 주요 글로벌 과제, 즉 글로벌화된 세계에서 대학의 주요 역할,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전환, 사회 불평등, 기술 전환, 사회참여 및 영향력 등 다자간 의제들을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6가지의 선언을 채택했다.

 U7+의 최종 선언은 예정된 G7 비아리츠 서밋(G7 Biarritz Summit)의 관점에서 채택되었다. 이 선언은 각 대학의 대표들이 주도하는 국제 실무그룹이 작성한 권고안에 기반해 이틀간의 서밋 기간 동안 진행된 토론의 결과물이다.

제안된 원칙들 모두 채택돼 


 채택된 원칙들은 각각 다수의 실행방안들과 연계되어 있다. 이러한 조치들은 여러 대학들에 의해 실행된다. 대학 책임자들은 학교 내에서 6개 원칙과 관련한 구체적인 실천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U7+ 대학에서 총 247건의 개별 수행 약속이 이뤄졌다. 


 U7+은 U7+의 회원이자 해당 분야 및 새로운 분야까지 전 세계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주체로서 새로운 역할을 포용하면서 전 세계 주요 대학들로부터 엄청난 동원과 강력한 지지를 얻어냈다. 이는 세계적으로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실천하는 글로벌 행동가로서 대학의 역할을 확인한다. 민간의 사회적 정치적 역할을 수행하는 U7+ 회원들의 책임은 이미 다자기구에서 인정되어왔다. U7 얼라이언스는 7월 2일 파리에서 조직된 참여그룹의 마지막 종합검토와 연결되어 있다. 또한 U7+ 대표들은 G7 비아리츠 서밋이 열리기에 앞서 7월 12일 열리는 부교섭대표회의에 초대되어 지난 회의에서 도출된 U7+ 최종선언과 6대 실천 원칙을 발표한다.

47명의 대학 대표가 서명한 공식 선언문

https://www.u7alliance.org/commit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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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
작성 2019.07.13 11:59 수정 2019.07.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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