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2024년 ‘대구 효심으로 물들다’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 8일(수) 오후 2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개최

▸ 홍준표 시장,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효행상 수상자 등 어르신 400여 명 참석

▸  대구광역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58() 오후 2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칠성동 소재)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며,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52회 어버이날기념식과 감사 공연을 개최한다.

 

58일 어버이날은 어머니날1973어버이날로 개칭되며 어머니뿐 아니라 아버지를 포함한 부모와 노인 공경까지 아우르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대구광역시는 매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효심으로 물들다는 주제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진다


식전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및 포토존이 운영되며, 기념식은 효행 유공자 시상, 기념사·축사, 어버이날 감사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치매나 질병으로 편찮으신 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간병하고 모시며 이웃 어르신들까지 살뜰히 보살펴 온 효행자 4명과 지역사회 어르신을 보살피고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1개 단체에 보건복지부 장관 및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수상자 현황>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이재열(동구, 51년생)

대구광역시장 표창 : 도화숙(중구, 64년생), 오정순(서구, 60년생)

김무현(북구, 86년생), 의흥면 청년회(군위군)

 

한편, 각 구·군에서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종교단체와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어버이날 경로잔치 행사가 열리며, 민간단체 등에서도 어버이날을 전후해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사회에 귀감이 되어 주신 효행 유공자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젊은 날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4.05.09 01:52 수정 2024.05.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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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