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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16세 소녀 그레타 툰 베리(Greta Thunberg)가 '기후변화 행동'에 앞장서고 있다.
그녀는 SNS에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16세 환경 운동가 (16 year old climate activist with Asperger’s)"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그레타 툰베리 트위터)
2018년부터 금요일마다 등교거부를 하며 기후변화 대응촉구 운동을 시작하였다. SNS로 그녀의 활동이 알려졌고, 2018년 12월에는 UN 기후변화협약회의에서 연설도 하였다. 올해들어서는 일찌감치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을 받았다.
지난 7월 25일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로 "좋은 소식이야! 나는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기후행동 정상회의,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회의와 그 밖의 다른 행사들에 참석할 것이다. 나는 60피트 경주용 보트인 말리지아 2호를 타라는 제의를 받았다. 우리는 8월 중순에 영국에서 뉴욕까지 대서양을 횡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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