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한섭)는,
8월 13일 밤 21시부터 2시간 동안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위치한 남포항TG에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고속도로와 같이 속도가 높은 도로에서의 음주운전은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불시 단속을 시행한 것이다.
포항남부경찰서는 휴가철 음주운전 분위기 제압을 위해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주․야간 불문하고 음주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대형사고의 위험이 큰 고속도로 등 대로변에서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한 여름휴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