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대학이 농업경영체별 창업설계 및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역농업경제를 선도할 농산업체 역량강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을 추진의 일환으로 미래 청년농업인 육성에 나섰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12일~14일 미래농업대학에서 2019년 미래농업대학 사업계획서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농업대학 사업계획서 컨설팅 교육은 교육생들의 주도적 학습에 초점을 맞춰 농업경영기법 및 프레임워크를 활요한 농창업 설계지원, 창업모델 개발을 위한 실습과 발표, 제안 및 기획 그리고 프리젠테이션을 비롯한 설득과정에 대한 실무적인 코칭과 현장실습과정으로 운영되어 다양한 경영노하우를 통한 경영전략도출 및 현장 실무활용의 교육추진목표를 가지고 무더위속에서 더욱 뜨거운 열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은 강의, 실습, 발표 등의 순으로 마련했다.
교육 첫날인 12일에는 △브레인사이클과 기획의 정석 △사업계획서의 구성과 제안서의 비밀 △케이스로 살펴보는 제안서의 작성 노하우 △사업아이템 및 환경분석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13일에는 본격적으로 △비즈니스모델 최적화 사업계획서 작성 △스피치와 아나로그프레젠테이션 노하우 △PPT 발표문 작성노하우에 대한 검토 및 보완 등 사업계획 및 제안발표 준비 실습이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14일에는 ‘나만의 사업계획서 보완 및 코칭’에서 기획한 사업계획서를 직접 발표하며 사업계획서 프리젠테이션 대회를 열고 코칭 및 피드백이 진행되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대학 사업계획서 컨설팅 교육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좋은세상바라기(주)의 전문강사진들의 강의와 맞춤형 코칭을 통해 각자 농장경영을 위해 필요한 사업 기획력을 다지고, 현재 상황에 맞는 농업경영전략을 세우는 등 실무 위주의 전문적인 교육으로 역량을 강화하였다.
도농업기술원 담당자는 “교육 참가자들이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실효성있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선도하는 청년농업인 최고경영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의 미래를 이끌어 갈 농업인재를 꾸준히 육성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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