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역 2018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 1,339,176명, 추정치매환자 수 123,699명, 추정치매유병률 9.24%,
- 2017년 기준 치매관리비용 2,408,943백만 원, 추정치매환자 대비 보건공단 치매상병자 비율 76.5%
- 종로구에 등록된 60세 이상 노인인구 34,313명으로, 추정치매환자 수가 2680여명으로 추정치매유병률7.58%
- 종로구 65세 이상 노인인구 24,266명으로, 추정치매환자 수는 2,540명, 추정치매유병률 10.47%
- 종로구의 경우 1인당 1회 34,313명 4억2천만 원, 생애 1년 34,313명 평균 진료비 1,462억 원, 1년간 1인당 치매
관리비용 1980만 원, 약2500 명 치매환자 치매 관리비용은 490억5천만 원(2500⨯1980만원)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노인 1인당 1년간 평균 진료비는 246만원, 노인 1인당 1회 평균 진료비 1만2천원
<최채근 기자>종로구의회 강성택(더불어민주당, 행정문화위원장(8대), 이화동, 종로1,2,3,4가동, 혜화동, 다 선거구), 최경애(자유한국당,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8대), 비례대표, 6,8대)의원은 지난 1월부터 종로구 내 경노당을 중심으로 치매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종로구에는 경노당이 62개가 있는데, 현재 12개 경노당을 돌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각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순환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성택 의원은 종로구 보건소에서 서울대학교병원에 위탁을 해서 종로구 각 주민자치센터마다 예방 차원에서 월 2회 정도 순회를 하면서 치매예방 교육과 치매에 대한 검사도 해 주는데, 상태가 심한 경우 종로구 보건소에서 약도 처방해서 제공해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역 2018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 1,339,176명, 추정치매환자 수 123,699명, 추정치매유병률 9.24%, 2017년 기준 치매관리비용 2,408,943백만원, 추정치매환자 대비 보건공단 치매상병자 비율 76.5%로, 현재 종로구에 등록된 60세 이상 노인인구 34,313명으로, 추정치매환자 수가 2680여명으로 추정치매유병률7.58%, 65세 이상 노인인구 24,266명으로, 추정치매환자 수는 2,540명, 추정치매유병률 10.47%로, 2016년 전국 치매역학조사(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결과 2018년 주민등록 연앙인구(통계청)에 적용하여 산출한 것으로, 앞으로 치매 노인이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강의원은 밝혔다.
특히, 서로사랑 봉사단 곽지하 단장은 종로구의회 강성택, 최경애 의원과 함께 치매예방 차원에서 종로구에 있는 경로당을 돌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어르신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어서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서로사랑 봉사단 곽지하 단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예방 봉사를 하다 보니 어르신들이 좋은 달란트를 가지신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 어떤 분은 시를 소게 하며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성냄도 벗어놓고 탐욕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이러한 시를 엽서에 써서 구청장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으실 때 시 한수 읊으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이러한 내용으로 구청장에게 엽서를 보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은평구에서 치매예방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는데, 디스크 수술 후 마음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아 우울증과 몸이 안 아픈 곳이 없었는데,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구청장에게 엽서를 보내기도 했다는 것이다.
특히,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치매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치매예방 캠페인을 운영하고, 경로당 봉사활동, 엽서지원, 노인복지신문 등을 지원하는 일에 예산투입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고, 서로사랑 봉사단은 치매예방 봉사진행을 전문교육을 받은 사람이 투입되어 최상의 서비스를 어르신들에게 베풀어 주고 봉사단원을 지자체별 전국적으로 확장하는 방안으로 후원사와 협약을 체결, 중앙치매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예방 프로그램 지원, 포스터 지원, 리플렛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통계에 의하면 2018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7.389.480명, 추정 치매환자 수는 750.488명, 추정 치매유병률 10.16%, 2017년 기준 치매관리비용 14,633,740백만 원, 추정 치매환자 대비 보건공단 치매 상병자 비율 93.7%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서울시 25개 자치구 별로 치매예방 캠페인을 통해 향후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강성택 의원은 “치매예방 캠페인을 통해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노인 1인당 1년간 평균 진료비는 246만원, 노인 1인당 1회 평균 진료비 1만2천원, 종로구의 경우 1인당 1회 34,313명 4억2천만 원, 생애 1년 34,313명 평균 진료비 1,462억 원, 1년간 1인당 치매 관리비용 1980만 원, 약2500명 치매환자 치매 관리비용은 490억5천만 원(2500⨯1980만원)으로, 어르신들이 치매예방 캠페인에 참여율이 높음에 따라 75만 명의 치매 관리비용을 생애동안 1년만 줄여도 14조6337억 원의 예산이 절감되어질 수 있어 나비효과로 치매예방 캠페인의 기적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