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목 시인의 디카시] 이보다 짜릿할 수는 없다

 

이보다 짜릿할 수는 없다

 

염치 없이 더운 나라

아이들이 접수했다

여름아, 내가 간다!

 

강적을 만났으니 무더위는 이제

시간 문제다





윤시목 시인

1997 '시문학'으로 등단

2014 호서문학상 수상

시집 : 너무너무와 메주

Ebook : 니체의 뒷간. 개뿔. 꽃다운 아리랑.

 

■ 디카시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직접 찍은 한 장의 영상과 함께 문자(5행 이내)로 표현한 시이다.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 장르로, 언어 예술이라는 기존 시의 범주를 확장하여 영상과 5행 이내의 문자를 하나의 텍스트로 결합한 멀티 언어 예술이다.

[국립국어원의 우리말샘에 디카시가 문학용어 명사로 등재]


자료제공 : 윤시목 시인(http://blog.daum.net/anibul)

이시우 기자
작성 2019.08.22 10:57 수정 2019.08.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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