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밤의 요정, 소원, 기다림, 마법, 마력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 달맞이꽃은 밤에 피는 꽃이다. 달맞이꽃은 남아메리카가 고향이다. 우리나라에 귀화해서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포도주 향기가 나고 야생동물들이 좋아하는 꽃이다. 야산이나 들판이나 시골 어느 곳이든 흔히 볼 수 있는 꽃으로 노오란 잎에 이슬이 맺히면 청초함이 더욱 빛나는 꽃이다. 자연갤러리에서 흔하게 피는 꽃이지만 우리에게 서정적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