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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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소유 너머의 일상, 화요 편지 김고은입니다.




  요즘은 유모차가 지나가면 그 안에 아기가 아닌 강아지가 있는 모습이 더 자주 보입니다. 애완동물의 시대를 넘어 삶의 동반자로서 함께하는 반려동물의 시대를 체감하는 순간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사람과 동물은 생명이라는 공통점 외에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음을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지구상의 생물 중 가장 뇌가 발달한 생물이기에 고차원적인 논리적 사고와 추상적 사고가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사람은 복잡한 사회적, 윤리적, 감정적 측면을 고려해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줄 아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동물은 그보다는 본능에 충실한 존재이기에 사람처럼 문명을 발전시킬 수도 없고 여러 갈등 관계가 얽힌 상황 속에서 윤리적으로 행동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람답게 살지 않는 사람에게 때론 동물보다도 못하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합니다. 묻지 마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 자기의 경제적 이득을 위해 타인을 속이는 사람, 자기의 저열한 욕망에 넘어가 타인을 착취하고 괴롭히는 사람, 타인을 같은 사람으로서 존중하지 않고, 사회적 및 경제적 위치로 하대하는 사람, 반사회적 행동을 하면서 죄책감이나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들이 해당이 되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특별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바르게 살겠다는 생각을 가지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개선할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미 습관과 성격으로 굳어진 언행을 바꾸는 일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사람에겐 잠재해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행동이 됩니다. 행동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곧 성격이 되지요. 그리고 그 성격은 내 운명까지도 결정짓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 행동의 바탕이 되는 기본 생각, 가치관을 파악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기에 내가 지닌 나쁜 습관이나 행동부터 거꾸로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나쁜 습관은 버리고 좋은 습관을 들이는 연습을 통해 내 운명의 방향은 점점 긍정적으로 바뀌어 나갈 테니까요. 




  내가 무심코 하는 사소한 나쁜 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K People Focus 김고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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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칼럼니스트 기자 gogokoeun@naver.com
작성 2025.02.10 19:26 수정 2025.02.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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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