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발병 원인 TOP 5: 환경적 요인과 예방법 [최창열원장 기의학칼럼]

루게릭병, 환경 요인에 따라 발병률이 달라진다?

ALS 위험 높이는 생활환경, 우리가 놓치는 5가지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일상 속 위험 요소는 무엇인가

루게릭병 발병 원인 TOP 5: 환경적 요인과 예방법 [최창열원장 기의학칼럼]

"왜 나에게 이런 병이 생긴 걸까?" 

루게릭병(ALS·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을 진단받은 이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질문일 것입니다. 신경퇴행성 질환 중에서도 진행 속도가 빠르고 회복이 어려운 이 질환은 여전히 발병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들은 루게릭병의 발병과 특정 환경적 요인 간의 상관관계를 점점 더 분명히 밝혀내고 있습니다.

 

루게릭병은 뇌와 척수의 운동신경세포가 점차 죽어가는 질병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근육이 위축되고 마비되며, 결국 자율적인 호흡도 어려워집니다. '운동신경 퇴화'라는 특성 때문에 단순한 근력 저하와 혼동되기도 하지만,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은 그보다 훨씬 더 치명적인 경과를 보입니다.

 

환경이 발병에 미치는 영향

1. 중금속 노출

연구에 따르면 납, 수은, 알루미늄 등 중금속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사람들에게서 루게릭병 발병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농업, 용접, 배관 등의 직업군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

 

2. 농약과 제초제

농약에 포함된 일부 화학물질은 신경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역학조사에서는 농촌 지역 거주자 중 농약을 자주 사용한 사람의 ALS 발병 위험이 일반인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3. 군 복무 경험

미 국방부 보고서에 따르면 군 복무자, 특히 걸프전 참전자의 루게릭병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극한의 환경 노출, 화학물질 접촉, 과도한 신체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추정됩니다.

 

4.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도심 거주자들 사이에서도 루게릭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장기간의 미세먼지 노출은 신경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는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며, 만성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식이습관 및 장내미생물 변화

고지방·고단백 위주의 식단과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면역계를 교란시키고, 신경세포 손상과 연관된 염증을 일으킨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인생재활한의원 최창열 원장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루게릭병의 발병은 단일 원인보다는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요인이 결합된 다요인적 구조를 가집니다. 특히 화학물질, 대기오염, 만성 스트레스는 한의학적 관점에서 '기의 흐름'을 막아 몸 전체의 순환을 방해하고 병의 원인이 되기 쉽습니다.”

최 원장은 또한 "신경을 안정시키고 해독 기능을 도와주는 한방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이 병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 한국 루게릭병 환자 수는 약 3천여 명으로 추정되며, 매년 300~400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약 1.5배 많고, 평균 발병 연령은 55세 전후입니다.
  • 환자 중 약 5~10%는 가족력이 있는 유전형이며, 나머지는 대부분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산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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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은 아직 완전한 예방이나 치료가 어렵지만, 발병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환경 요인들을 인식하고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지금, 당신은 중금속에 노출되거나 미세먼지 많은 환경에 오래 머물고 있지는 않나요?

 

이제는 우리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위험 요인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삶의 방식을 선택해야 할 때입니다. 건강한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삶의 방향, 인생재활한의원에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칼럼제공]
인생재활한의원 최창열 원장
010-9281-4562
루게릭병 자가진단 문진표
네이버블로그
어느 한의사의 루게릭 치유기

작성 2025.03.24 20:38 수정 2025.03.2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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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