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고교학점제 안정적 운영과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이수기준 미도달 학생에 대한 지도에 필요한‘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지원 자료’25종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교육자료는 2025. 대구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및 추가학습 운영 안내서(이하, 운영 안내서) 1종,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교수·학습 지원 자료집(이하, 지원 자료집) 24종이다.
먼저, 운영 안내서는 올해 고1부터 도입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설명과 이수기준 미도달 시 학교 현장에서 취할 수 있는 지도 절차를 운영 단계별로 안내하는 자료로, 고등학교별 2권씩 배부한다.
지원 자료집은 학생들이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학업 성취율 40%)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과별 교수·학습 자료로, 1학년 12과목, 2학년 12과목을 제작해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