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과 함께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을 알린다. 해당 방송은 오는 4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영 예정이다. 이번 <런닝맨>에서는 ‘찍을수록 성공궤도’라는 경주(레이스) 콘셉트로, 10개의 국가유산 방문코스 중 <선사 지질의 길>을 소개한다.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 최다니엘 등 출연진은 경기도 포천 일대를 여행하며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를 체험한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는 전국 76개의 국가유산 방문코스를 방문하고, 각 거점에서 도장을 찍어 나만의 국가유산 여권을 완성하는 인기 체험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포천 아트밸리 등 <선사 지질의 길> 주요 장소에서 다양한 미션에 도전한다. 미션에서 승리한 팀은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찍을 기회를 얻는다. 이번 방송은 <선사 지질의 길>이 가진 독특한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추진한 국가유산진흥원 최은정 지역협력팀장은 “인기 방송 프로그램의 대중성과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콘텐츠가 만나 우리 국가유산을 알릴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이 함께하는 <런닝맨> ‘찍을수록 성공궤도’ 편은 4일 오후 6시 10분에 SBS에서 방영되며, 추후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국가유산 방문을 활성화하고, 방문자 여권 투어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달의 방문코스’ 프로모션을 운영 중이다. 매달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을 선정해 입장권 할인과 교통⸱숙박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과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이달의 방문코스’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kh.or.kr/visit)과 인스타그램(@visitkoreanheritage)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