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우슐라 폰 데르 레옌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소르본대학에서 열린 'Choose Europe for Science' 컨퍼런스 후 엠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녀는 마크롱 대통령과의 만남 직후 "우리는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었다. 급변하는 세계에서, 특히 상업적인 측면에서 우리의 번영은 우리의 단결,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우리의 내부 시장의 힘에 달려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2030년까지 유럽 방위산업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으로 유럽대륙의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도 우크라이나와 완전히 함께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행동으로 군사 지원을 강화하고, 상호간의 방위산업 협력과 러시아에 대한 압력 강화, 우크라이나에 대한 단호한 지원을 약속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