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타임즈 / 차요한기자]
안산시 주간보호 서비스의 중심, 에이플러스굿모닝주간보호센터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한 송이 꽃 같은 행복을 더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 센터는 안산시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식물과 자연을 매개로 감성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화분에 직접 씨를 뿌리고, 손수 흙을 만지며 가꾸는 과정은 많은 어르신들에게 어린 시절의 농촌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정서적 치유와 활력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에이플러스굿모닝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흙을 만지며 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저희에게는 가장 큰 보람”이라며, “원예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안정감과 자신감을 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A씨는 “내 손으로 만든 화분이 너무 예쁘고, 하루가 참 빠르게 지나갔어요. 옛날 생각도 나고 기분이 참 좋아요”라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원예수업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보호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습니다. 많은 보호자들이 “센터에서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니 안심하고 부모님을 맡길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에이플러스굿모닝주간보호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입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과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매일이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꽃이 피듯 마음도 피어나는 이곳, 안산의 따뜻한 돌봄 공간. <에이플러스굿모닝주간보호센터의 내일이 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