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카톤에이아이,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20억 원 자금 지원 확보
국내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헤카톤에이아이(HECATON AI)가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헤카톤에이아이는 약 20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
퍼스트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이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선발해 대규모 보증과 다양한 비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최대 40억 원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헤카톤에이아이는 이번에 2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받았다.


헤카톤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초경량 생성형 AI 플랫폼인 ‘Hflow’를 비롯해 MLOps, LLMOps 등 국산AI반도체 기반의 첨단 인공지능 솔루션을 공급하며, 국내외 공공·민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으로 연구개발 및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은 물론, 대외 신뢰도와 투자 유치 가능성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