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이공대학교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가 주관하고 호남대 창의융합대학, 광주신용보증재단이 공동 주최한 실전형 마케팅 콘서트 ‘잘파콘(잘 팔고 싶은 콘서트)’이 6월 14일 광주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과 실질적인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광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다.
행사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세션 ‘마케팅이 밥 먹여준준다'에서는 연간 400억 원 규모의 광고를 집행하는 아토모스MZ 김도윤 대표, 글로벌 크리에이터 ‘달고미’, 40억원 엑싯 성공의 경험을 지닌 ‘팩터’, 팬덤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퀸장’ 등 업계 실무자들이 등장해, MZ세대 대상의 감각적 브랜딩과 마케팅 운영 전략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 ‘크리에이터가 장사하면 생기는 일’에서는 현업 유튜버, 쇼츠 기반 수익 창출 크리에이터, 브랜드 굿즈를 통한 브랜딩 수익모델을 구축한 창작자들이 등장해, 실전 기반의 콘텐츠 전략과 수익화 모델을 공개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튜브로 돈 버는 방법’과 ‘전통주 브랜딩 사례’, ‘로컬 콘텐츠 수익화 전략’까지 이어진 크리에이터 세션은 실제 창업자와 운영자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보나드스토리 김유미 대표는 행사 종료 후 인터뷰에서 “이 자리는 단순한 강연이 아니라, 실전 창업과 콘텐츠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살아있는 장(場)이었습니다. 저는 중장년층의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고 굿즈와 교육으로 연결하는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오늘은 콘텐츠를 ‘만드는 법’이 아니라 ‘파는 법’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크리에이터와 로컬 브랜드가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파콘은 ‘서울이 아니어도, 광주에서도 가능하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남기며, 지역 크리에이터와 창업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의 가능성을 넓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