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안녕하세요. 강라희입니다. 살다 보면 가슴이 막혀 답답할 때가 많지요. 그럴 때 숨구멍을 터 주는 것이 ‘시’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위로의 시 한 편이 지친 마음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 오늘은 문경구 시인의 ‘아침’을 낭송하겠습니다.
아침
어제도 찾아와 준 아침
오늘도 찾아와 주었네
내일도 찾아와 줄 아침
아침은 늘 거기 있었는데
나만 부지런히 가고 있었네
이 시를 듣고 마음의 위로를 받았나요. 문경구 시인의 ‘아침’을 들으니 매일 소리도 없이 찾아 와 준 아침이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깨닫게 됩니다. 이 시를 들은 모든 분들 힐링받는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코스미안뉴스 강라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