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인력누구나 앱: 건설·가사·간병 일용직 ‘3초 매칭’ 비밀 7가지 [모누]](https://www.ehom.co.kr/news/2025/06/19/bedf8b0f75893e02edd57d9610428fe5095956.png)
새벽 5시, 서울 구로구 인력시장 앞. 짧은 계약직 일자리를 찾기 위해 줄을 선 인부들의 모습은 여전하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로 그 줄을 생략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하루 단위 일자리를 매칭하는 ‘모든인력누구나(이하 모누)’ 앱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인력지원이 운영하는 모누 앱은 일용직 근로자와 고용주를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건설현장, 가사도우미, 간병 서비스 등 다양한 단기 인력을 필요로 하는 현장과 일거리를 원하는 개인을 중개하는 구조다. 신승국 ㈜인력지원 대표는 “오프라인 인력시장에 의존하던 환경을 모바일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모누 앱이 제시하는 7가지 서비스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용자는 회원 가입 후 지역, 직종, 희망 근무 형태를 선택하면 구직·구인 게시글을 확인할 수 있다.
둘째, 앱 내의 매칭 시스템은 시간대별 수요에 맞춰 목록을 정렬하여 노출한다.
셋째, 신청과 승인은 앱 내에서 메시지로 이루어지며, 필요시 전화 연락도 가능하다.
넷째, 근로자는 출근 후 QR코드로 출근 확인을 하고, 고용주는 해당 인원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사용한다.
다섯째, 임금 정산은 당일 혹은 익일에 계좌 이체로 처리되며, 이는 고용주와 사전 합의가 필요하다.
여섯째, 일부 직종은 출근 전 사전 안전교육 영상 시청이 요구된다.
일곱째, 앱 내 이용 후기는 사용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
이 시스템은 ‘혁신적’이라기보다는 ‘현실적인 진화’에 가깝다. 특히 건설현장과 가사, 간병 등 노동력이 꾸준히 필요한 산업군에서는 구직자와 고용주의 시간 낭비를 줄여주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단, 앱의 특성상 실시간 매칭률은 지역별, 업종별로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는 이를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
2024년 기준, 모누 앱을 통해 매월 약 3천 건의 일용직 매칭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앱 누적 다운로드는 1만 건을 넘겼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일용직 근로자는 약 9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들 중 일부라도 디지털 도구를 통해 효율적으로 연결된다면 고용시장의 운영 비용 절감 효과는 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 대표는 “모누 앱은 절대 자동화된 ‘인력 매칭 기계’가 아니라, 사용자가 주도적으로 정보를 선택하고 확인하는 중개 도구”임을 강조했다. 그는 “일용직 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단기 일자리를 찾는 개인에게 중요한 것은 ‘시간 절약’과 ‘신뢰할 수 있는 정보’다.
이제 질문은 이것이다. 당신이 찾는 하루 일자리는 어디에 있는가? 스마트폰 안에 있는가, 여전히 거리 위에 있는가?
[칼럼제공]
(주)인력지원 신승국 대표
1533-1633
홈페이지 : https://jiwon207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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