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8일 마을과 사회연대경제를 주제로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는 신동하 부구청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사회적 경제조직의 대표자와 구성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거 문재인 정부 당시 사회적 경제 비서관을 지낸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이사장이 강사로 나섰다.
김기태 이사장은 사회연대경제 모델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와 주민 참여형 모델에 대해 이야기했다. 주요 내용은 ▲사회연대경제의 필요성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사회연대경제의 결합모델 ▲국내외 사회연대경제 사례 등이다.
동구는 지난 2021년부터 선제적으로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사회적 경제를 하나의 부서(마을자치과)로 통합, 마을과 사회연대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기본적인 행정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2023년 주민자치회 전 동 전환을 완료하고, 올해 관내 13개 행정동 전체에 마을사랑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마을과 사회적 경제, 통합돌봄의 연계를 위해 사회서비스 거점 공간을 확보하는 등 마을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다.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동구는 주민자치회 중심의 공익형 실행법인(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마을기금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마을과 사회연대경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첫 걸음이다”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자치 실현을 위해 동구 행정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