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스 여자야구단(단장 박윤미, 감독 김귀란)이 전북 익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14회 익산시장기 전국 여자야구대회 퓨처리그에서 4강에 진출했다.
리더스는 6월 21일, 비로 인해 경기 진행이 어려워지며 국민대학교 여자야구단과의 경기가 추첨으로 결정되었고, 5대 4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 22일 열린 WT프렌즈와의 경기에서는 11대 1, 4회 콜드게임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2회 1점, 3회에 무려 10점을 몰아치며 타선이 폭발했고, 마운드에서는 에이스 박윤미 투수가 4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승리를 견인했다.

리더스 여자야구단은 2013년 박윤미 단장을 중심으로 창단된 전남 유일의 여자야구단이다. 학원 원장, 경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직업상담가, 트리 클라이머, 학생 등 다양한 직종의 여성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동호회 팀으로, 스포츠 정신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10년 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년 현재 김귀란 감독의 지휘 아래 활발히 활동 중이며, 야구 활동 외에도 꾸준한 지역사회 재능기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흥에서 숲과 스포츠를 결합한 체험스쿨과 독립서점 및 출판사 ‘더 바구니’를 운영하고 있는 박윤미 대표의 적극적인 후원과 팀원들이 참여하는 고흥 지역 어린이 야구교실도 꾸준히 진행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
리더스 여자야구단은 오는 6월 29일 오전 11시 10분, 익산 국가대표훈련장 제2구장에서 태그업 여자야구단과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김귀란 감독은 “기초가 탄탄한 신입 선수들의 합류로 팀 전력이 한층 강화되었고, 신구 조화가 잘 이뤄진 올 시즌을 기점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국IT미디어그룹, 한국IT산업뉴스 김주관 최고전문고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