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스라엘 전쟁 와중, 美 중도주서 중국인 체포…

“中 공산당 정보전, 이미 미국 안보 위협 중”

【글로벌다이렉트뉴스=워싱턴】
최근 미시간주에서 중국 국적자들이 체포되면서, 미국 내에서 중국 공산당(CCP)의 정보전 가능성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산업스파이 행위를 넘어, 이란-이스라엘 전쟁과 맞물려 미국 본토에 대한 비대칭 위협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중국 국적자들이 생물학 연구소와 대학 인근에서 민감 정보를 수집하거나 의심스러운 활동을 벌인 정황을 포착하고 체포했다. 특히 이들이 중도선거주(swing state)인 미시간에서 활동했다는 점은, 향후 미국 내 선거와 사회 갈등을 겨냥한 심리전·정보전 전략의 일환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전문가들 “이란 사태, CCP엔 기회”…

“美 내부 분열 노리는 디지털 침투 활발”

폭스뉴스(Fox News)는 관련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이스라엘-이란 간 충돌이 미국의 중동 개입을 심화시킬 경우, 중국은 그 틈을 타 미국 내부 혼란을 조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해당 중국 국적자들이 접근하려 했던 분야는 생명공학, 에너지 시스템, 디지털 인프라 등 전략산업 전반에 걸쳐 있었으며, 이는 단순한 첩보가 아닌 전체론적(holistic) 침투 방식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중국의 침투 방식은 ‘복합 전방위’

전문가들은 중국 공산당의 미국 침투 전략을 다음과 같은 5단계로 분석했다.

  • 전략적 농지·부동산 매입
  • 연구소 및 교육기관 침투
  • 지역 커뮤니티 및 선거구 활동 감시
  • 디지털 여론 조작 및 플랫폼 활용
  • 선거 및 정책결정에 간접 개입

 

이는 실제 전투 없이도 미국의 안보를 무너뜨릴 수 있는 비군사적 전쟁 전술이라는 점에서 더 위협적이다.


GDN 분석: “지금의 전쟁은 전장에만 있지 않다”

이번 사건은 중동의 군사 충돌이 어떻게 미국 본토 안보로 직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한국 역시 미국의 동맹국이자 동북아의 전략 요충지인 만큼, 이와 유사한 정보전, 사이버전, 사회 분열 시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지금의 전쟁은 총 대신 서버를, 폭탄 대신 데이터를 들고 오고 있다.
안전지대는 없다.
우리가 선 자리가 곧 전장이다.

작성 2025.06.23 16:14 수정 2025.06.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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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