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미래 기술이 한자리에… AI·자율주행 로봇, 강남 코엑스에 뜬다
서울 강남구가 주최하는 **‘제3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1층 동문 로비 및 야외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AI와 자율주행, 헬스케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최신 로봇 기술을 시민들에게 직접 선보이며, ‘일상 속 로봇과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다.
55개 기업·기관·학교가 참여하고, 80여 개의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AI 기반 감정 인식 로봇, 자율주행 배송 로봇, 스마트 제조 협동로봇, 교육용 코딩 로봇, 2족 및 4족 보행 로봇 등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로봇기술의 진화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산업계를 선도하는 기업과 스타트업, 기술 경쟁 무대 펼친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기업뿐 아니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로봇 스타트업들의 기술 전시가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 정책 방향과 생태계를 소개하고, 협동로봇 부스에서는 실제 산업용 로봇 작동 시연도 계획돼 있다.
AI 기술을 탑재한 인터랙티브 로봇, 감정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소셜 로봇, 피아노 연주와 춤을 선보이는 휴머노이드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술 혁신뿐 아니라 산업 간 융합의 흐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3. 시민과 로봇이 만나는 축제… 대중화의 관문 열릴까
이번 페스티벌은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개방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 고령층 등 다양한 시민층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이 커피를 내리거나 솜사탕을 만드는 푸드 로봇 체험존, 로봇과 사람이 함께 춤추는 퍼포먼스, 로봇 코스튬 플레이 등이 준비돼 있어 시민들에게 기술을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부스마다 마련된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첨단 기술이 일상과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4. 세대 초월한 로봇 교육의 장… 직접 만들고 도전하는 체험의 기회
행사 이틀째인 **6월 28일(토)**에는 초등학생 30개 팀이 참가하는 ‘AI 청소로봇 미션 챌린지’, 셋째 날인 **29일(일)**에는 가족 30개 팀이 함께하는 **‘AI 청소로봇 창작 챌린지’**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로봇을 조립하고 프로그래밍하며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겨루게 된다.
이 외에도 로봇 밀어내기, 달리기, 조립 체험 등 다양한 실습형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고령층을 위한 실버케어 로봇 시연도 마련돼 있다. 강남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대가 로봇과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과 대중이 만나는 플랫폼, 강남이 연다
‘제3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은 기술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로봇 기술의 실용화와 대중화를 함께 보여줄 이번 행사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시민 모두에게 흥미롭고 교육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로봇 산업 육성과 시민 체험형 과학축제의 지속적인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6월 27일 개막하는 이번 행사는, 기술과 문화가 융합하는 미래 도시 강남의 모습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 장이 될 것이다.

-제 3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
장소 : 코엑스 동문 로비 및 광장 일부
일시 : 6.27(금)~29(일)
내용 : 다양한 로봇 전시, 체험, 로봇공연, 스탬프 투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