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호남환경조경단체연합회 세미나가 오는 6월 26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당초 예정됐던 장소에서 광주광역시립미술관 내 대강당(어린이미술관 2층)으로 변경되어 진행된다.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녹지, 자연환경복원을 위한 세미라”라는 주제로 조경산업 종사자, 공공기관 관계자, 연구자 및 시민이 함께 모여 조경의 공공성 확대와 환경 조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조경계 주요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해 수목병해충 진단과 처방, 국내외 동향에 따른 자연환경복원 산업 현황, 유럽 정원녹지의 지속 가능성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논의하고 토론하는 장이다. 세미나는 발표 세션 외에도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섭 호남환경조경단체연합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호남이 기후변화와 생태복원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라며, “제시된 제안들이 호남 지역의 환경·조경 지속가능 발전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조경·환경 분야 전문가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정책 관계자, 조경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도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미래 조경의 해법을 찾는 이번 세미나는 호남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주최 측인 호남환경조경단체연합회 이근형 사무국장은 “기후 변화와 도시화의 급격한 진행 속에서 조경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다시금 조명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장소가 변경된 만큼 참가자들의 착오가 없도록 안내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본 세미나는 조경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호남환경조경단체연합회는 광주전남 지역의 조경 및 환경 분야 전반에 걸친 역량을 한데 모으고, 지역사회와 전국의 조경·환경 단체들이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9개의 관련단체가 힘을 모아 지난 지난 2월 창립한 단체이다. 학계에서는 (사)한국조경합회 호남지회(회장 박지환), 관계에서는 녹지직 퇴직자 모임 임우회 광주(회장 노원기), 임우회 전남(회장 이용식)이 참여하고, 시민사회단체인 (사)광주생명의숲(회장 김귀수)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사)한국조경수협회 광주전남서부지회(지회장 이병관), (사)호남조경협회(회장 김경섭), 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조경식재시설물협의회(회장 박정식), (사)한국나무의사협회 호남지회(회장 박화식), 전남 ICT/SW기업협회(회장 박주현) 등 다양한 관련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