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 탑재 Siri, 중장년층을 위한 AI 음성비서 5가지 활용법 [잇인사이트 오늘칼럼]](https://www.ehom.co.kr/news/2025/06/26/a2a39f749411d30a42a5655ecad24ac5072816.png)
“스마트폰이 너무 복잡해서 쓰기 어렵다”는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애플이 최근 발표한 iOS 19에는 GPT 기술이 탑재된 Siri가 포함돼, 사용자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음성 기반 스마트 비서’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Siri는 단순한 음성 명령 기능을 넘어서, 이메일 요약, 일정 조정, 건강 정보 안내 등 일상에 밀접한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진화했다. 복잡한 터치 조작 없이 “오늘 일정 알려줘”, “이메일 요약해줘” 같은 자연어 명령으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중장년층 환자 중 스마트폰은 자주 사용하지만, 앱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음성 기반 기술은 이들에게 디지털 격차를 좁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50대 이상 스마트폰 보급률은 95.3%로 높은 편이나, 다양한 앱의 활용도는 30대에 비해 절반 이하로 집계된다. 이는 기능을 익히기 어려운 사용 환경과 직결된다.
이런 상황에서 Siri의 기능은 실질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건강관리 기능에서는 사용자 활동량, 심박수, 수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루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준다. “어제 얼마나 걸었는지 알려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측정된 걸음 수와 함께 건강 피드백이 제공된다.
또한, 일정관리와 메시지 작성 기능도 직관적이다. “다음 주 병원 예약 확인해줘”, “아들에게 문자 보내줘” 등 명령만으로 복잡한 앱 전환 없이 실시간 처리가 가능하다. 이는 물리적 조작에 불편을 겪는 고령 사용자에게 특히 유익하다.
미국 보스턴대 고령사회기술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AI 음성비서가 고령자의 일상 독립성과 삶의 질을 동시에 향상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사용자는 “이젠 터치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어 스트레스가 줄었다”고 전했다. 중장년층에게 있어 기술의 장벽을 넘는 것은 편리함보다 ‘실행 가능성’이라는 점에서 이번 Siri의 진화는 의미가 있다.
이제 스마트폰은 단순한 통신 도구를 넘어, 개인 건강 관리, 생활 스케줄 조정, 정보 탐색까지 지원하는 ‘디지털 비서’로 자리잡고 있다. 중장년층 독자 여러분, 지금 바로 “Siri, 오늘 일정 알려줘”라고 말해보는 것은 어떨까?
삼성 캘럭시는?
[칼럼제공]
잇인사이트 최현웅 기자
sihun69@gmail.com
https://blog.naver.com/sihun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