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은 6월 26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의 파견전문가 중간평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남부권의 참여 기관 관계자 및 파견 전문가 등 63명이 참석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정서·사회적응력 프로그램 교구재의 실제 활용법 발표,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을 위한 인식 개선 교육, 중간평가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리더연구회는 파견 전문가의 현장 요구를 반영한 교구재 활용법을 발표했다. 이 교구재는 상반기 네트워크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각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프로그램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리더연구회는 다년간 활동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신규 전문가의 멘토로서 지도 및 교안 개발을 맡고 있는 핵심 주체다.
이어 느린학습자시민회의 송연숙 이사장이 ‘경계선 지능 아동과 환경에 대한 다각적 이해’를 주제로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특히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아동센터가 제공하는 부모 교육과 연계한 실질적 접근 전략으로 주목을 받았다.
경기남부지원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파견전문가들이 느린학습자 아동과 부모의 상황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 지지체계 형성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중간평가 설문조사를 통해 상반기 활동에 대한 자가 평가와 만족도를 점검하고, 하반기 및 2026년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이를 통해 향후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업 기획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되어 경기 남부 지역 60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문가를 파견, 느린학습자 29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펼쳐왔다. 이 사업은 정서·인지 프로그램뿐 아니라 부모와 센터 종사자를 아우르는 포괄적 지원을 통해 아동의 성장 가능성을 확장시키고 있다.
이번 중간평가는 파견전문가의 역량을 높이고 아동 및 부모와의 공감대를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실질적인 프로그램 활용 사례와 깊이 있는 인식교육은 앞으로의 지원사업 방향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의 삶을 긍정적으로 전환시키는 힘을 지닌다. 파견전문가의 역할 강화와 지속적 피드백 시스템은 느린학습자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소개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운영컨설팅 및 평가지원, 교육, 연구, 민간자원개발 연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가 경기도로부터 사업단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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