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백현초‧용인한빛초에 학교숲 조성

- 학교 내 여유 공간 활용해 교목‧관목 등 심고, 휴게시설 설치해 정원 조성

- 이상일 시장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숲 조성...만족도 높은 만큼 가능한 곳 또 지원

[사진=용인백현초에 조성한 학교숲 모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용인백현초등학교와 용인한빛초등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자연친화적인 학습‧소통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교내 방치된 녹지공간 내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휴게시설을 만들어 정원식으로 학교숲을 조성했다. 

 

시는 예산 9000만 원을 사용해 용인백현초 교내 750㎡ 공간에 청단풍 등 8그루, 철쭉 등 관목 670그루, 은사초 등 지피류 1700여 포기를 심었다. 또 퍼걸러(정자)와 앉음벽 등을 설치했다. 

 

용인한빛초에도 같은 예산을 들여 교내 500㎡ 공간에 느티나무 등 교목 7그루, 사철나무 등 관목 410그루, 휴케라 등 지피류 3700여 포기를 식재하고, 퍼걸러‧벤치 등 휴게시설도 설치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보다 명랑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내 유휴부지를 개선하는 것을 지원했다"며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만족해한다고 들었는데 앞으로 가능한 곳에 학교숲 조성사업을 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07.25 20:00 수정 2025.07.2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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