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적 문제 해결과 차세대 기술 시장 진출을 위해 독자적 시스템 개발

연기, 냄새, 유해물질 발생 원천적 차단 친환경공정 기술 구현

궁극적으로는 대규모 시장 진출 및 해외 수출을 통한 글로벌 환경 솔루션 제시

음식물쓰레기, 폐전선, 비닐, 스치로폼, 플라스틱 마구마구

지난 12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하고 있는 신생 공장 친환경기업 휴먼리싸이클 회장 김행남  

일반인에게는 전혀 생소한 금시초문 수준의 석유화학 부산물 쓰레기를 (고무비닐플라스틱스치로폼음식물쓰레기등) 한 배치에 몰아넣어 연돌없이 열분해 공법으로  소멸 증명 해주는 파이롯 플렌트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언론사 기자, 기업체 관계자 환경단체들은 신기술 무결점으로 시연 시켜준 주최측의 기술력과 창의성에  뜨거운 갈채를 보내주었다. 

 

 

이 날 새출발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눈빛은 반짝였고현장은 활기로 가득차 있었다.

 

공장에 설치되었던 파일럿 플렌트는 일명 유기폐기물 탄화처리공법의 진공 무산소 열분해 가연성 폐기물 처리기로 이 시대에 가장 처치 곤란한 비닐프라스틱스치로폼고무등을 한 배치에 넣어 친환경적으로 열분해 처리 증명해주는 시연회의 자리였다.

 

21세기 인류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편리한 문명의 이기는 가볍고편리하고휴대하기 좋고버리기 쉬운 석유화학 합성 부산물 플라스틱 류 지구촌에 버린 쓰레기는 반세기 동안에 처치 곤란한 환경 쓰레기로 들판, 산자락, 강, 하천, 호수, 바다가에 쓰레기를 버려 망가트린 시간은 불과 50년의 시간 지구를  쓰레기 무덤으로 탈바꿈 시켜놓았다. 

 

 

지금도 바다에 떠올라 떠다니는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가 북태평양 환류와 바람에 의해 떠밀려와 한 곳으로 모인 쓰레기 섬이 남한 면적의 16배. 

거대한 쓰레기 섬으로 인류가 안고 있는 재앙의  큰 숙제가 되었다

 

쓰레기 섬은  지구촌 곳곳에서 흘러 들어온 미세프라스틱빨대비닐조각스티로폼합성수지 쓰레기,그물, 낚시 어구 등으로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존재가 되었다.

 

시연회는 약 5시간에 걸렸고 마지막으로 해치를 열어 잔류물로 까맣게 탄 재의 내용물을 보여 주어 참관한 사람들로부터 찬탄과 환호의 박수를 받았다

 

열분해 탄화 처리 공법은 진공상태에서 간접적 열로 물질을 분해 처리를 하는 방식으로 태울 수 있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나무음식물쓰레기농수산물 시장 가공 채소 쓰레기동물사체위에 언급한 프라스틱류 외에 태울 수 있는 모든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분해 처리 시간의 단축과 공정의 단순함도 획기적이지만 가연성가스를 액화시켜 경질유까지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여기에 유화정제 시스템만 부착하면 전기까지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지구촌 곳곳에 있는 쓰레기로 덮어있는 나라에는 실로 희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돌이 없으므로 연기냄새유해성가스가 원천 차단하는 신공법 석유화학제품류를 처리할 수 있으며

부산물로 경질유까지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도서 산간, 섬지방휴양지등에서 발생되는  각종 쓰레기를 육지까지 운반 하지 않고 현지에서 처리하는 소규모 소각기로 처리할 수 있으면 환경적, 경제적으로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자의 생각은 기술은 한 개인의 땀과 열정으로만 자리가 어렵다제때의 지원위기 속에서도 꺽이지 않게 붙들어 주는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하다

우리는 말로는 혁신을 외치지만실제 현장에서는 수많은 아이디어와 기술이 자금난과 외부 충격 앞에서 쓰러져 간다.  

그 과정에서 잃어버린 기회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우리 사회 전체의 손실이다이제부터 개인의 의지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가 필요하다.

 



“ 멈춘 꿈도우리가 모두 붙든다면 다시 타오를 불씨가 된다.”

 

작성 2025.09.16 11:42 수정 2025.09.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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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