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ETS 할당계획 발표

제4기 ETS 할당계획

발전부문 유상할당을 2030년까지 50% 확대, 벤치마크 계수 40% 강화

제4기 ETS 할당계획 발표

 

제4차 배출권거래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발전부문 유상할당을 2030년까지 50%로 확대하고 벤치마크 계수를 40% 강화해요.

반면 EU는 2040년 온실가스 90% 감축목표를 두고 회원국 간 이견으로 합의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린란드 빙하 암분 활용 스타트업이 100억 원 투자를 유치했어요.

 

영국 옥토퍼스는 중국 밍양과 6GW 풍력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했지만 안보 우려도 제기됩니다. 미국 SEC는 IFRS 재단의 지속가능성 편향을 경고했습니다.

 

EU 일반법원이 천연가스와 원자력을 친환경 투자로 인정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소송은 기각됐고, 두 에너지원이 기후변화 완화에 기여한다고 판단했어요. 하지만 그린피스와 WWF는 강하게 반발하며 별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2025년 미국 기후테크 산업이 급격한 붕괴 위기에 처했습니다. 정책 후퇴로 대규모 프로젝트 취소와 기업 파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동안 미국이 쌓아 올린 기후테크 산업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은 기술 혁신 패권국으로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청정에너지 부문이 국내총생산(GDP)의 10%를 차지하였고, 특허 출원이 2000년 18건에서 2022년 5,000건으로 278배 폭증하며 미국 대비 2배 이상 우위를 점했습니다. 그 결과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가 되는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중국의 국가적 성공은 파리, 베를린, 뉴욕 등 성공적인 도시 단위 '클러스터'에서도 동일한 성공 공식으로 나타납니다.

프랑스 파리·사클레는 600개 딥테크 스타트업을 보유하며, 독일 베를린 아들러스호프는 590개 기업이 연간 39억 유로 매출을 창출합니다. 뉴욕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는 300에이커 규모에서 실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들과 중국의 공통 성공 비결은 견고한 정부정책, 투자, 산학협력, 실증환경의 완벽한 조합입니다.

경기도만의 기후테크 육성 청사진 ?

 

 

 

 

이러한 성공 공식을 경기도가 적용합니다. 경기도는 이미 기후테크 사업체수·종사자수·매출액 전국 1위라는 탄탄한 기반 위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기후는 곧 경제"라는 명확한 철학을 법적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기후테크 산업육성 조례를 제정하며, 세부 정책을 마련 중입니다. 기후테크 펀드, 기후테크센터 구축, 클러스터 조성으로 이어지는 경기도만의 전략도 곧 본격 가동됩니다.

 

오는 10월 23, 24일 이틀간 열리는 2025년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에서 기후테크의 진심인 경기도만의 구체적인 비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컨퍼런스는 기술, 금융, 정책 성과가 한 자리에 모여 경기도 기후테크 생태계를 구체화하는 무대입니다.

 

 

 

  • ? 이벤트: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 ?️ 일시: 10월 23일(목) ~ 24일(금)
  • ? 위치: 경기융합타운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3F,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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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 강연과 패널토론에서는 향후 정책 방향과 구체적 실행 계획을 발표합니다. 해외 수상 기후테크 기업 4개사의 체험전시가 마련되어, 국내외 기업과 기후금융 관계자들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본 콘텐츠는 경기도·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제작협찬 지원을 받았습니다.

작성 2025.09.16 16:04 수정 2025.09.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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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