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추진하는 야간관광 프로젝트 ‘별빛이 내리는 요가’가 오는 9월 27일 토요일, 화천군 거례리 사랑나무에서 약 50명의 참가자와 함께 열린다.
이번 ‘별빛 요가’는 어둠이 내린 숲속에서 별빛을 배경으로 요가와 명상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천연의 무대가 된 사랑나무 아래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요가 동작을 배우고, 이후 별빛을 바라보며 음악과 호흡에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 속 긴장을 해소할 수 있다.
행사는 참가자 개인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로 기획됐다. 이로써 친밀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 코너가 마련됐다.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와 편백나무 아로마 체험이 제공돼 참가자들이 오감으로 여가 문화를 즐기고 가족과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재단은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기념품을 준비했다. 건강식품과 요가 전용 양말, 조명 장미꽃과 화병, 지역 특산 참기름, 커피 쿠폰 등이 제공되며, 화천사랑상품권도 함께 증정된다. 이를 통해 행사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해 제작한 특별 굿즈를 전원 증정한다. 또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요가 매트, 조명 장미꽃다발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돼 참여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별빛 요가는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형 야간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세부 안내와 사전 신청은 강원관광재단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빛이 내리는 요가’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요가와 명상을 즐기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다. 소규모 운영으로 몰입도를 높였으며, 체험 활동과 지역 특산품 제공을 통해 만족도와 경제적 효과 모두를 노린다. 더불어 굿즈와 현장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해 관광 콘텐츠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화천을 찾은 이들에게 별빛 아래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자연과 지역 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모델로서 의미를 가진다. 향후 강원관광재단은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야간관광의 매력을 확산시키고 지역 상생 효과까지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