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이 곧 경쟁력”…㈜코드데이원, 데이터 허브 기술로 플랫폼 혁신 예고


㈜코드데이원(대표 김훈민)이 ‘데이터 허브 장치 및 시스템’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술은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플랫폼을 연결해 사용자가 끊김 없는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플랫폼은 각각의 영역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사용자가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는 사용자 불편을 키우고, 플랫폼 간 유입·이탈이 잦아지는 결과를 낳았다.


코드데이원의 데이터 허브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된다. 회원 정보를 직접 공유하지 않으면서도 기능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이 이용하는 플랫폼에서 곧바로 외부 서비스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신규 플랫폼이 초기에 겪는 이용자 확보 문제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연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가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자료가 된다. 서비스 확장 가능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고,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드데이원 연구소 연구진은 AI 기반 예측 모델과 로그 데이터 정제 기술을 강화해, 실제 서비스 환경에 바로 적용 가능한 수준까지 기술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SEO 최적화 연구를 병행하며 향후 특허 출원까지 계획하고 있다.


김훈민 대표는 “데이터 허브는 다양한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플랫폼 환경을 만드는 핵심 기술”이라며, “기업과 사용자 모두가 이득을 얻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작성 2025.09.18 06:14 수정 2025.09.18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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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