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이 바로 서면 도(道)가 자연스럽게 생겨난다.
본립도생(本立道生)은, 논어 “학이(學而)”에 나오는 말로, 공자의 제자인 유자가 효와 공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 말입니다.
‘근본이 바로 서야 도(道)가 생긴다는’ 뜻으로, 기본이 바로 서면 앞으로 나아갈 길이 보인다는 의미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기본이 충실해야 발전할 수 있음을 강조할 때 쓰입니다.
옛 사람들은 늘 근본에 힘써야 함을 강조하였고, 근본이 바로 서게 된다면 어떤 어려움도 쉽게 극복할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요즘에도 어떤 조직이든 근본이 바로 서지 않으면 원칙이 무너지고 질서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근본이 깊고 튼튼하면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